<호아빈의 리본>, 그것이 알고 싶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호아빈의 리본>의 모든 것 Q & A !!


Q. <호아빈의 리본>은 언제 만들어진 단체인가요?

<호아빈의 리본>을 알기 위해서는 <충북 민예총>에서 시작했던 활동에 대해 잠시 설명을 해드려야겠군요.
<충북 민예총>에서는 2005년부터 베트남 푸옌성과 문화예술교류도 하고, 그 지역 호아빈초등학교(현 푸트군 제2초등학교)에 대한 지원 사업을 해왔습니다.
2012년까지 충북민예총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던 중 지역예술가들의 힘만으로는 조금은 버거운 면이 있었어요.
그리고 의미 있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한국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장하면 좋겠다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당시 민예총에서 활동하던 시인 도종환, 판화가 이철수 이여경 님 등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시작했죠.
방송인 이금희 님이 합류했구요,
그 후의 모임을 통해, 사진가 백승기, 충북민예총 김명종, 문화 기획자 유수훈, 미술 출판인 강성규, 영화 제작자 김미희, 만화가 고경일, 만화 기획 에디 유, 음악인 정지찬 님 등이 들어오셨습니다.
현재는 음악인 조동희, 방송작가 이윤용, 셰프 정윤상, 배우 윤희석, 커뮤니티디자이너 권순범, 배우 김혜수, 다큐프로듀서 박혜령 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아빈초등학교 장학사업 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죠.
후원 모금을 위한 공연도 열고 전시회도 마련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은 홈페이지- “걸어온 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그런데 궁금한 것은, 왜 수많은 나라들 중, 베트남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한 건가요? 아프리카도 그렇고, 도움이 필요한 나라들이 많은데 말이죠.

흠, 이 질문에 답을 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베트남전쟁에 대한 설명을 드리지 않을 수 없겠군요.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이 파병됐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하나 있죠. 바로, 당시 우리 한국군에 의해서 베트남 양민들이 학살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가슴 아픈 죽음을 당한 분들이
저희와 인연이 닿은 베트남 푸옌성에만 대략 1,800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죄스럽고도 가슴 아픈 일이죠.
그래서 1,8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에 대한 빚을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1,800명의 삶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베트남 어린이들과 인연을 맺은 겁니다.

Q. 그렇다면 혹시.. “호아빈의 리본”에서 ‘호아빈’이란 곳이 베트남 지역 이름인가요?

“호아빈”은 “和平”이라는 한자어의 베트남 식 발음이라는데요, 베트남어로 “평화/온화한”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충북민예총에서 후원을 시작해서 학교에 교실 8칸을 증축하고 컴퓨터실을 마련했구요, 2012년부터는 장학금을 주자는 작은 씨앗을 틔웠는데요, 그후 2014년부터는 저희가 해마다 어린이들 장학금을 지원하고 도서관도 지어 준 초등학교 이름이 바로 호아빈초등학교였습니다.
지금은 푸트군 제 2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Q. “호아빈의 리본” 이름의 뜻도 궁금합니다만?

‘리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죠
. 특별한 날이나 행사에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가슴에 다는 리본,
또 하나는, 선물 등을 포장하고 그걸 끈으로 묶어 마무리하는 정성을 뜻하죠.
“호아빈의 리본”에는 호아빈초등학교를 포함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다짐이 흔들리지 않고 오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말이죠.

Q. 더 궁금한 것이 생길 땐 어떻게 하죠?

언제든 홈페이지에 문의 남겨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궁금증, 의견 그 모든 것을 환영합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시민공간나루 5층
  • 전화번호 : 02-3143-7709
  • 홈페이지 : http://www.hoaribon.or.kr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ribonofhoabinh
  • 이메일 : hoaribon@naver.com